그전의 스피드 박력 투혼의 한국축구가 안보인다. 전술도 없고, 내용도 없고, 한국축구가 재미가 없어진다.
1. 한국선수들의 위치가 다 바뀌었다. 손흥민외의 다른선수들은 누군지 조차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손흥민의 성실 실력이 주변선수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빛을 발휘하지못하고있다.
고질적인 기술 미스의 황인범, 이강인은 다소 떨어진 실력, 황희찬은 존재감 자체가 없는 행동. 김민재는 다소 떨어진 중량감. 설영우는 전체흐름을 간파하지못하고 개인위주의 공격 방향전환. 자주 공격의 흐름을 끊어놓는 설영우(개인생각 최하위점).. 그나마 새로운 이름들의 공격 수비에서의 선전은 있었다. 중앙공격수도 잘 보이지않고, 평범한 헤딩슛하나. 손흥민이 열심히 뛰는 모습이 중간중간 보였는데, MF(설영우)의 공격흐름을 귾는듯한 행동에 공격이 계속되지못하고, 갈팡질팡, 그나마 설영우가 부상으로 나간뒤에는 공격의 맥을 다시 찾는듯, 어제 경기에서 각 위치의 대표 한국선수이름들이 왜 생각나지않는 것인지???
홍명보감독의 복귀전????(월드컵 복귀, 이말은 잘했을때의 표현아닐까? 월드컵에서의 나쁜 결과만 만든사람이고, 이번에도 이상한 분위기에서 감독직 맡게된 사람에게 “복귀전”이라는 표현은 쓰지맙시다.)
2. 유럽무대 프로리그전 응원하는 팀의 경기는 새벽에 열리던, 빠짐없이 시청하는 축구팬이다.
새벽에 늦게까지보다가, 잠깐 잠이 들어서 회사에 지각을 한 적도 있었다.
한국의 힘차고 빠른 경기, 분위기를 다잡고 상대를 압도하는 사기가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것같다.
아침 뉴스에서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7:0으로 이겼다는 기사를 보면서, 얼마전 한국축구가, 일본에는 안되는것같다던, 직장 동료의 말을 듣고, 극구 반대하면서 화를 내었던일이 생각이 난다.
요사이 아시아축구가 평준화가 되었다는 말을 듣게되면서, 한국축구가 하락해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된다.
오로지 축구중계시간만 기다리면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끼게하는 나의 삶이지만,
지난번 하극상(이강인), 축협의 안일하고 잘못된 행정, 기술위등의 한국축구를 이론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잘못된 시각, 판단…
이러한것들이 요사이는 자꾸 게임볼 때 생각이 나서, 중계를 보는데 집중이 안된다.
어제의 경기도 회사 친구들과의 저녁 모든일정을 포기하고 석식도 일찍끝내고, 시작 1시간전부터 중계tv에 앉아서 기다리던중에도 현재의 감독 비난, 앞으로의 갈길등 부정적인시각들이 마음을 나쁜방향으로 가게했다.
3. 그저 축구 하나로 모두가 뭉쳐서 월드컴 4강을 이끌어냈던 팬들의 마음은 그대로인것같은데, 주변일들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점점 구렁텅이로 몰아가고있다.
결단을 내려서 팬들은 응원으로 결집하고 뭉쳐서 축구로 하나가 되어야한다.
현재의 한국정치처럼 누구를 탄핵, 사퇴시키라는 것이 아니다. 축구만을 열심히 하고 그러한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하나가 될수있도록, 주변의 모든 팬들이 한국의 축구 하나로 뭉쳐야한다.
어제 게임도 피파랭킹 96위의 팀을 상대하면서 스피드하고 시원한 장면이 하나도 안보였다.
미드필더 설영우는 왼쪽을 활용하지않고, 반대로 공격방향을 틀면서, 공격의 핵인 주장을 활용하지못하면서, 공격의 흐름을 계속 깨고있었는데, 해설자는 설영우에게 후한점수를 준다.
후반 결정적인 순간도 손흥민이의 발에서 연출이 되었고, 이강인이의 공격은 80% 가량 먹히고, 가끔 실수를 하면서 골을 먹힐
번한 위기가 상황이 볓번 찾아왔다. 한국의 팀 칼라가 무엇인지…
4. 가끔 감독의 얼굴이 비치면, 야유소리… 중계를 보면서도 마음이 불안스러워졌다. 중계를 보면서 다른 주변의 상황들이 나를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전의 응원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상황들이 왜 운동장 중계tv에서 나오는것인지????
팀에 문제가 발생하여 감독, 선수들간의 간격이 생기면서, 올림픽 탈락의 고베를 마신지 얼마나되었다고….
다시 살아나는 한국축구가 되기를…
힘차게 다시 약동하는 전통의 스피드 박력의 한국축구가 되살아나기를 축구팬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고대해본다. 한국축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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