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도 선풍기 의지하여 잠을 청함. 지긋한 밤잠 설치는 날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열대야로 인한 밤잠 설침을 줄이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열대야 기록)
올해 51일 열대야 연속은 2013년 최장 열대야기록(51일)과 같은 기록이다.
2017년 50일, 2021년 46일, 1994년 46일, 2016년 43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9년만의 최다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저녁이 고비가 될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달 말까지 열대야가 계속될것이라는 힘든 예보를 하고있다.
제주의 열대야 기록은 최다 57일(전국 최다기록보유) 보통 열대야는 7월 8월중순경 서서히 적고 약해지는데, 올해는 여전히 열대야의 고생을 벗어나지못하고있는 8월 마지막 주이다.
서울은 34일 열대야 기록 끝낸지(0.1도 차이), 하루만에 다시 열대야 현상.
(열대야 이해)
열대야는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밤에도 기온이 높아 잠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을 말합니다. 하지만 기후와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기온 변화나 날씨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7~8월 기후
1. 고온다습: 7월과 8월은 한국에서 가장 더운 달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가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장마철: 이 시기는 대개 장마철과 겹치며,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장마가 7월과 8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고, 때때로 집중호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3. 태풍의 영향: 8월에는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경우 강한 바람과 폭우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4. 일조량: 여름철이므로 일조량이 많아, 낮 시간이 길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농작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올해 한국의 열대야가 유독 길어진 이유)
여러 가지 기후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첫째,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반적인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철 기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철의 강수량이 증가하고, 이후 고온 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남아있어
열대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셋째, 도시화로 인해 열섬 현상이 심화되면서 도시 지역의 기온이 더 높아지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올해의 열대야가 길어지고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웃나라 기후 현상)
한국과 기후 온도가 비슷한 나라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일부 지역, 중국의 동북부,
그리고 미국의 일부 지역(예: 캘리포니아 북부와 중서부)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한국과 유사한 사계절을 경험하며,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습니다.
또한, 기온 변화와 강수량 패턴에서도 유사성을 보입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는 여름철에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열대야는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도쿄는 높은 인구 밀도와
도시화로 인해 열섬 효과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열대야 영향)
열대야는 사람의 수면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 증가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대야 현상에 대한 이해와 대응이 중요합니다.
1. 건강 문제: 열대야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피로와 스트레스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소비 증가: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과 같은 냉방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게 되어 전력 소비가
늘어납니다. 이는 전력 요금 상승과 전력 공급에 대한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농업에 미치는 영향: 열대야는 농작물의 생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열에 민감한 작물의 경우
수확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영향: 열대야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거나, 사람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열대야를 피하는 방법(유용한 팁)
1. 창문을 열어 자연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거나,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통풍이 잘되는 공간만들기.
2. 잠자기 전에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여 체온을 낮추기.
3. 통기성이 좋은 가벼운 소재의 옷을 입어 체온을 조절하기.
4.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체온을 조절하기.
5. 햇빛이 강한 낮 시간 동안 커튼을 닫아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6. 이마나 목에 차가운 물수건을 대고, 냉찜질하여 체온을 낮추기.
서울의 지난일자 온도.
2024년 서울 7월 평균기온 26.3 ~ 26.6도
8월 평균기온 28.9 ~ 29.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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