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막대한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
1976년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영일만 석유 발견’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1년 여만에 경제성을 이유로 개발을 중단했다.
1998년 발견한 가스전의 매장량은 4500만배럴에 그쳤다.
2004년부터 가동한 가스전은 3년 전인 2021년 가동을 멈췄다.
하지만 지속적인 노력과 탐사 기술과 데이터 분석 능력이 발전하여 가능성있는 탐사로 빛을 보게 된것이다.
석유공사는 17년 동안 축적한 동해 심해 탐사 자료를 지난해 미국 휴스턴에 소재한 '액트지오'(Act-Geo)사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심해 평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전해졌다
액트지오사는 정밀 분석을 통해 동해 심해저에 대규모의 가스·석유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20년간 심해탐사. 이와 같은 데이터확보에 5000억이 투자되었다.
포항 영일만항 8광구주변에서 가스 석유의 매장 가능성이 유력하다.
탐사의 3단계
1. 물리탐사 : 자료취득 자료특이 해석단계
2. 탐사시츄(현재단계) :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단계
3. 상업개발
현재 우리나라의 진행단계는 탐사시츄단계.
매장량 140억 배럴 추정 : 국내에서 사용시, 가스 최대 29년. 석유 4년 넘게사용가능.
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는 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라고 용산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탐사시추 성공율은 20%를 예상하여 만만한 작업이 아님을 알수있다.
만약 성공할경우, 이러한 매장가치는 삼성전자 시총의 5배규모(2,000조원)이며, 추정되는 매장량 140억 배럴은 국내에서 사용시, 가스 최대 29년. 석유 4년 넘게사용가능.
실제 매장이 확인되게 되면 실제 탐사, 상업적인 시추 계획을 준비하게 되면 약 2027년 내지 2028년 쯤이면 공사가 시작돼 상업적인 개발은 현재로는 2035년 정도면 시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장관은 덧붙였다.
심해유전은 생산효율 낮아서 보통 75% 가스, 나머지 25% 원유로 추정
시츄선 최소 50만불(천억정도) 임대료. 최소 5개의 시츄봉을 뚫어야 하는데,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석유탐사 및 개발사업은 가능성을보고 시작. 현재의 상황이라면 시추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정.
안 장관은 "지난주에 확정된 결과를 대통령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어제 직접 대통령께 탐사 결과를 보고드렸다"며 "대통령께서 큰 예산이 드는 사업이긴 하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탐사 계획을 승인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정도부터 실질적인 탐사가 시작될 거라 보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상업적인 시추 계획을 준비하면 약 2027년에서 2028년쯤, 상업 개발은 2035년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년간 원유 10억배럴정도 수입하는데 14년정도는 수입을 안해도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과연 우리나라도 산유국이 될수 있을까, 자손만대에 부강함을 전달해줄수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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