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컵대표팀의 인기. 월드컵 예선전, 싱가포르 매진.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다음 달 한국 축구대표팀을 만나는 싱가포르 경기장에는 티켓 5만 장이 조기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실제 티켓 판매 당시 연맹은 "한국은 이번 경기에 자국의 가장 강력한 선수들을 포함시킬 것"이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나 황희찬과 같은 스타 선수들이 출격할 것"이라고 홍보했다.
실제 지난해 11월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태국전에는 2만9644명, 지난 3월 중국전에는 2만8414명이 경기장을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5만여 석 조기 매진은 한국 선수들의 인기를 방증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싱가포르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이강인 등 유명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목표>
월드컵 아시아예선방식 본선진출 티켓 8.5장으로 확대됐다.
3차예선 각조 2위본선진출. 한국은 11회연속 월드컵본선진출이며, 3차예선 톱시드배정을 목표로하고있다.
톱시드는 피파랭킹순으로 결정된다. 한국은 일본 18위, 이란 20위, 한국 22위 아시아 3위에 위치해있다.
호주가 바로다음 23위에 랭크되어있다. 3개조 형태로 운영되는 톱시드는 3개팀만이 배정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에 새얼굴이 대거 합류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전체 선수 23명 중 7명을 새롭게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6월로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6차전에 출전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동안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던 김민재와 조규성은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김민재는 현재 정상적인 훈련이 어려운 상태다.
<월드컵 예상대표팀 선수>
6월 A매치를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새 얼굴이 대거 발탁됐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린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부름을 받은 선수가 7명이나 된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온 '젊은 피' 오세훈(마치다 젤비아), 배준호(스토크 시티), 황재원(포항), 최준(서울)과 더불어 대표 경력이 전혀 없는 황인재(포항·골키퍼), 박승욱(김천), 하창래(나고야)까지 총 7명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내달 6일 싱가포르 원정 경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표팀은 국내 소집 훈련 없이 곧바로 현지 적응을
위해 출국한다.
지난 예선전에서 3승 1무로 C조 선두를 지키고 있는 한국은 3차 예선 진출 분수령은 넘은 상태다.
김 감독은 “전술적인 준비를 잘해서 이번 두 경기에서 신구 조화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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