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6조규모 반도체생태계 종합지원방안 마련

정부, 26조규모 반도체생태계 종합지원방안 마련

 

 

윤대통령이 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주재…17조 규모 금융패키지로 반도체 설비투자 지원

반도체생태계 펀드 1조원 조성, 중소.중견기업 70%이상 혜택.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 지시

 

대통령은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패는 전체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에서 결정되는데, 아직 우리 팹리스(설계) 업계의 시장 점유율이 1% 수준에 머물고 파운드리도 선도기업과의 격차가 여전하다며 산업부에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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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지원이 대기업 감세란 지적에 대해선, 세제 지원으로 기업 투자가 늘면 일자리가 늘어 민생이 살아나고 세수도 증가한다며 '반도체가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현 정부 임기 3년 내외로 △금융지원 △인프라 조성 △세제 혜택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등 방식을 통해 지원하고, 이 중 약 70%는 중소·중견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