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홍명보 월드컵 감독 내정
우리감독이 세계감독이다.
국대 홍명보 감독 내정… 잘 파악하는국내파로 결정
이제 세계의 감독을 이기고 타 유명 프로리그에서도 국내감독을 보게되기를….
클린스만 경질후 5개월간 임시감독체제로 운영되었던 정식감독으로
홍명보 울산감독이 내정되었다.
강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지도하는것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8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강한 팀웍을 중시하는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이끈 홍명보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동메달,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표팀을 이끌며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섰고,
지난 2013년 처음 국가대표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았지만, 브라질월드컵에서 16강 실패,
거센비판으로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경험이있다.
이후 중국 항저우 감독,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울산현대 감독을 맡은경력이 있다.
행정력에서도 뛰어나며, 대표팀 안팎에서 장악력을 높일수있다는 강점을 가지고있다고 주위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4강에서 좌절했다.
64년만의 아시안컵우승이 좌절되는 순간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무전술’은 물론 손흥민-이강인 등의 물리적 충돌 등 선수단 분위기도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대체 감독을 찾지 못했다.
결국, 3월에 황선홍 임시감독, 6월에는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로 2차 예선 4경기를 치렀다.
대한축구협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이 시작되는 9월 A매치 전에는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목표를 다시 세우고, 선임 작업을 진행해왔다.
감독선임의 위치에 있는 정해성위원장이 돌연 사의를 표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차기 감독 최종 후보군에 오른 외국인 지도자들과의 면담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가 귀국했다.
울산 HD의 K리그1 3연패를 겨냥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30일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부임에 대해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홍 감독은 "협회에서 나보다 경력과 성과가 뛰어난 분들을 데려오면 자연스럽게 내 이름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내 입장은 같으니 팬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잘라 말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의 사퇴에 대해서는 "협회 고위직 행정 직원을 포함해 아무도 정해성 위원장을 지원하지 않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전력강화위는 국내, 국외 감독 중 어느 한쪽에 무게를 두지 않고 최적의 감독을 찾겠다고 공언해왔지만 실제로 외국인 지도자를 물색하는 데에 공을 들였다.
국내 감독보다는 세계 축구 흐름을 잘 아는 외국인 감독을 바라는 팬들의 요구를 잘 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외국인 후보의 경우 항상 축구협회와 언바란스가 발생했다.
물론 이러한어려움에는 축구협회의 재정에도 원인이 있었다.
감독경질 위약금도 큰부담으로 작용했다.
100명 안팎의 외국인 후보를 따져본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국내 지도자에게 중책을 넘긴 것이다.
국내감독으로 선회한후 결정된 홍명보국내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되는것이다.
한국의 축구가 세계의 위상으로 올라갈수있는 기회라고 보는 축구인들도 많다.
이제 국내감독이 세계의 감독을 이기고, 타 유명 프로리그에서도 국내감독을 보게되기를…
홍명보감독에 대하여
. 1969.02.12 서울 출생(182Cm,74Kg)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1992년 포항아톰즈 입단. 네이버”영원한리베로 홍명보”
. 세계올스타 선발전, 지단 클루이베르등과 뛰며 5-2승리. 바르셀로나 입단제의받음.
. 1992년 포항프로데뷔 K리그 우승. 2002년 월드컵 4강 주장.
. 아시아 최초로 브론즈상 수상.
. AFC(아시아축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 헌액(한국선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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