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결핵환자 지원 . 진단부터 완치까지. 맞춤형 통합관리 시행(질병관리청)
결핵 환자는 고령, 사회경제적 문제, 동반질환, 약제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결핵치료를 중단하고 있다.
결핵 전문치료관리 지원…모든 결핵환자 치료 중단없이 완치토록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의료기관과 협력해 결핵환자을 집중관리하여, 치료중단없이 결핵이완치될수있도록
지원할방침이다.
결핵
결핵은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결핵은 발병하는 위치에 따라 폐에서 발병하는 폐결핵과 폐가 아닌 림프절, 위장관, 관절, 뇌 수막, 비뇨 생식기 등 다양한 신체기관에서 발병하는 폐외결핵으로 나뉩니다.
결핵균은 항상균의 일종. 호흡기를 통한 기침, 재체기, 대화시 감염이 됩니다.
감염된 사람중 약 10%에서 발병이 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서식
결핵은 임상적으로 의심될 경우 흉부사진과 CT, 객담검사로 진단을 하게 된다. 객담검사에서 결핵균이 동정되면 약제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여 아이소니아짓과 리팜핀에 모두 내성이 보이는지 확인하여 다제 내성 결핵으로 진단하게 된다.
결핵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제인 아이소니아짓(Isoniazid)과 리팜핀(Rifampicin)에 모두 내성인 결핵을 말한다. 이렇게 따로 다제내성 결핵을 정의하는 이유는 이 두 가지 약제에 모두 내성을 가지게 될 경우 치료 기간이 6개월에서 최소 18개월로
늘어나게 되며 치료 성공률도 떨어져 치료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1995년 전국 결핵 실태 조사에 따르면 결핵 환자 중 5.3%의 비율로 나타났다.
치료
결핵 완치를 위해 감수성결핵의 경우 6개월, 다제내성결핵은 6~20개월 동안 적절한 항결핵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특히 치료 중 항결핵제를 임의 중단하는 경우 재발하거나 약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제내성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완료 때까지 지속적인 약제 복용이 매우 중요하다.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치료를 완료할 수 있도록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결핵환자의 진단부터 치료종료까지 통합해 관리하는 결핵환자 맞춤형 통합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예방방법
결핵 환자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급격한 체중 감소, 과도한 음주, 당뇨, 면역억제제 등은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환자는 단백질을 포함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한다.
치료 기간 중 간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약이나 알코올 등은 복용을 금한다.
폐결핵의 경우 전염력이 강한 초기에 많은 사람과의 접촉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전염은 호흡기를 통한 비말을 통해 이루어진다.
진행
지영미 질병청장은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함께 결핵환자의 임상적·사회경제적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환자관리로 모든 결핵환자가 성공적으로 결핵을 완치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 결핵정책과(043-719-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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