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을 제압, 이전의 토트넘으로 돌아올까, 손흥민이 희망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리버풀과 경기는 결승전까지 한 걸음 남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잘 준비해야 한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 웸블리로 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한다.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의 홈 안필드에서의 경기.
오래전 챔스 준결승에서 1차전에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손흥민의 골로 1골차 승리,
2차전 맨시티 홈에서의 첫골을 기록하며 결승을 견인한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도 선발 출전할 것이다.
토트넘은 1차전의 승리후 5번이나 준결승에서 3번이나 탈락한 경험이있다.
리버풀, 토튼햄의 상대 전적 기록은 38 경기 중, 리버풀이 21 경기에서 승리하고 토튼햄이 9 경기에서 승리 했다.
무승부는 8 차례를 기록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토트넘은 리버풀보다는 약체라는 전문가들 및 도박사들의 평가이다.
하지만, 최근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엘프스보리를 3-0으로 꺾고 5승 2무 1패를 기록, 4위에 올랐다.
특히 스칼렛, 아자이, 무어 등 어린 선수들이 활약한 결과이기에 더욱 빛났다.
또한 토트넘은 리그경기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2-0으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무 6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은 8경기 만에 승점 3을 얻었다.
토트넘은 8승 3무 13패, 승점 27로 14위에 올랐다.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른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17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카라바오컵 정상에 도전하는 토트넘이다.
손흥민도 지난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10년 만에 자신의 프로 통산 첫 우승을 노린다.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은 결승에 가기 위해 단 한걸음이 남은 경기다.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우리는 잘 준비해 승리해야 웸블리로 갈 수 있다"고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힘주어 자신있게 말한다.
카라바오컵 4강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 이번 2차전에서 결승 진출이 최종 결정된다.
오는 6일 한국시간 오전 5시 올 시즌 리그 2위 아스날과 돌풍의 뉴캐슬이 대결을 펼치고,
7일 오전 5시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리그 1위이자 카라바오컵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에 맞선다.
지난달 열린 1차전에서는 뉴캐슬과 토트넘이 각각 아스날과 리버풀을 꺾는 반전을 연출하며 대회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4강전은 손흥민이 클럽에서 거두는 첫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토트넘에서 10년째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올랐던 손흥민이지만, 국가대표가 아닌 소속팀에서는
아직까지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이
이번 카라바오컵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으며, 토트넘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예측불허의 팀, 토트넘이 지난번 9R 맨시티 원정경기에서 막강한 우승후보 맨시티를 4:0으로 제압했던
경기가 다시 생각난다. 도깨비팀이라는 평가지만, 가장 정석적인 풀레이의 손흥민선수가 경기 전체를 지휘한다면,
토트넘의 승리도 장담 할 수 있지 않을까? 염려속에 토트넘의 최선의 경기를 기대해본다.
7일이 더욱더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손흥민은 해낼것이다. 손흥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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