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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오만전. 가시밭길의 한국축구… 스피드 투혼의 한국축구

by marketman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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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오만전. 11회 연속본선진출에 결정적 경기. 가시밭길의 한국축구, 원래 모습을 찾자… 스피드 투혼의 한국축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6위 오만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어수선한 B조 1차전에서의 졸전. 무언가 정제가 되어있지않은 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수많은 축구팬들에게 월드컵 본선진출의 가능여부에 의문을 남긴 경기였다. 오로지 축구밖에 몰랐던 한국팬들의 가슴에 무언가 앙금(협회행동 감독선임)이 생겨서, 유쾌하지못한 응원을 하면서, 마음을 졸였던 1차전의 시원찮은 모습은 한국팬들의 가슴속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등 해외파들이 출전했음에도 전반전까지 유효슈팅 1개에 그쳤을 만큼 졸전이었다. 월드컵 3차예선 첫경기였고, 홈에서 하는 경기라 충분히 이길수있는 실력 분위기였다. 하지만 대표팀은 팔레스타인(96위)과의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처참한 결과였다. 관중들은 실망 흥분했고, 감독, 협회를 운동장에서 사정없이 비난 공격하였다. 내용 또한 전술이 전혀없는 맹탕경기였다. 이러다간 11회 연속 월드컵출전기록도 허물어지는 것은 아닌지.. 전혀 상상못했던 올림픽축구예선탈락이 순간적으로 생각이 났다.

 

2차전 상대 오만 현재위치파악(아라비아 남동국 위치, 정식국명은 “술탄국”, 홈구장은 “적색전사”라는 별칭) 오만은 1978년부터 FIFA와 AFC의 공식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여러 차례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에 출전했으며, 2004년 아시안컵에서는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FIFA 랭킹 : 2024년 9월 기준으로 오만은 FIFA 랭킹에서 75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 내에서 중위권에 해당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과 축구역사 : 2004년 AFC아시안컵(2-0 한국승리), 2015 AFC아시안컵(1-0 한국승리) 2022년 FIFA월드컵예선(1-0 한국승리).

한국이 오만에 패한경기 : 2003년 AFC아시안컵 예선 원정경기(3-1 오만승리) 오만 축구의 발전:청소년 육성, 오만은 청소년 축구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의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오만전 예상 선발출전선수(밑줄)

 축구전문가들의 예상라인업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등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있는 한국의 축구는 쉽게 무너지지않는다는것을 너무 잘안다. 1차전의 후유증을 털어버리고, 오만 2차전은 비록 원정경기지만,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잘해나가리라 의심치않는다.

비온뒤에 땅이 더 단단하다는 것을 여러 차례 증명해주었던 한국축구이다. 이번에도 믿어 의심치않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수도 무스카트 국제공항을 통해 적지 오만에 입성했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를 거쳐 오만 땅을 밟았다. 무스카트 공항엔 대표팀 유니폼을 든 한국 축구팬과 오만 한인회까지 약 20여명의 팬들이 찾아 대표팀을 반갑게 맞이했다. 한국 대사와 오만한인회 회장도 나타났다.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에선 아시아에 배정된 8.5장의 본선 진출권 중 6장이 결정된다

목적은 월드컵진출, 경기장에서는 감독 선수 팬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야한다. 각 조 1~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3~4위는 2장의 티켓을 놓고 맞붙는 4차 예선으로 향한다. 5~6위는 탈락한다.

한국은 팔레스타인, 오만, 요르단, 쿠웨이트, 이라크와 B조에서 경쟁한다.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장비는 좋은데 마음적으로 흔들리는 선수들이 다시금 일어서기를 바란다.

오만은 현재 FIFA 랭킹 76위로, 한국보다 낮은 순위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중동 원정 경기 특성상 기후와 환경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된다. 오만은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을 특징으로 하는 팀으로, 한국이 무승부나 패배를 기록할 경우 본선 진출에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 하지만 걱정은 않는다. 위기때 투혼을 발휘하는 한국축구. 주변 부정요소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승리하는 이번도 되기를 바란다.

 

황선홍의 2002년 월드컵 투혼. 손흥민 마음도 황선홍선배의 투지와 같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중동의 세가 오일뱅크로 축구의 변방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하여, 이란, 사우디, 이라크등은 항상 한국이 쉽게 상대하지 못하고, 패배를 안기기도 한 나라였다. 하지만 그외의 국가(UAE, 카타르등) 한국의 적수가 되지를 않았다. 이제는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등이 실력 평준화를 이루고, 중동의 국가들도 만만히 볼 나라가 없어진것같다. 오만과의 총경기 9번중, 한국이 5승, 3패, 1무승부를 기록하고있습니다.

오만에는 압둘라알 무셰르피 하립알사디와 같은 실력파가 있습니다. 결코 만만하지않은 오만은 이미 이라크에 1패를 기록하여, 홈에서의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할것으로 예상된다.

두팀의 전술적접근과 선수들의 역동성있는 포퍼먼스가 승부를 가릴 중요요소가 될 것입니다. 10일의 경기가 기대되고, 흥분과 승리가 결정되는 최고의 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축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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